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가 최근 신산업 분야(3D프린팅 등) 5개 기관과 산학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남권의 신기술분야 중점 교육훈련기관으로 재도약을 꿈꾸는 섬유패션캠퍼스의 외부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단법인 3D프린팅 산업협회, (주)네콘, (주)티엘비즈, 와우3D, (주)엘에스비 등 지역 신산업분야 강소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기관은 신기술과 산업인력양성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 및 협조를 약속했으며 특히 학생현장실습과 재직자 기술지도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박창호 학장은 "협약을 통해 학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3D 프린팅 분야를 선도하는 교육훈련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