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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소셜창업 크리에이터 오픈데이 개최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5.07 14:10 수정 2019.05.07 14:10

글로벌 1인 크리에이터 양성 본격 시작

‘2019 청년 소셜창업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2기 교육생 선발을 완료해 지난 3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오픈데이를 가지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제공
‘2019 청년 소셜창업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2기 교육생 이 지난 3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오픈데이를 가지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제공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3일 ‘2019 청년 소셜창업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2기 교육생 오픈데이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가지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선발 교육생에게 선정증서 수여식, 경상북도 및 경산시 홍보 크리에이터 위촉장 수여식, 클린 크리에이터 서약식, 마이크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최근 랜덤플레이댄스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 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고퇴경(채널명 : 퇴경아약먹자)’의 특강 및 Q&A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크리에이터 고퇴경은 본인의 콘텐츠 제작 경험을 토대로 1인 미디어 관련 노하우를 전수했다. 고퇴경은 K-POP 댄스 커버로 유명한 크리에이터 인만큼 국내?외를 불문하고 K-POP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특강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방법을 소개해 누구나 1인 미디어에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줬다.

오픈데이를 시작으로 선발 교육생은 본격적인 1인 미디어 교육을 수강하게 되며 국내?외 스타 크리에이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다이아페스티벌 참가, 지역 행사 참가 등 체계적인 교육 및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제공되는 미션에 따라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전문가에게 평가 및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또 잠재력 있는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국내 최고의 MCN인 CJ ENM DIA TV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2019 청년 소셜창업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도 새로운 방향으로 1인 미디어 창업이 가능하도록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의 크리에이터를 육성해 경상북도의 신개념 일자리창출을 도모할 것이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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