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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사동항 깨끗한 어항으로 다시 태어난다.

정승호 기자 기자 입력 2019.05.07 14:17 수정 2019.05.07 14:17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울진군 사동항의 노후화된 어항시설을 보수하고, 이용자 편의 휴식시설 등 조성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5월 중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동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돼 1996년 방파제, 물양장 등 기본시설을 준공했으나, 기존 어항시설의 노후화로 어항 이용에 불편이 초래되고 항 입구부에 암초가 산재돼 어선 입출항 안전사고 우려가 상존해 있는 실정이다.

포항해수청에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후화된 어항시설을 현대화 하고, 항 입구부 암초제거 및 유휴지에 친수 조경시설을 조성해 편리하고 안전한 어항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정승호 기자 phcg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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