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사람들

경로효친 마음 기리며 주민화합의 장 마련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5.08 14:25 수정 2019.05.08 14:25

대구 북구 침산1동

대구 북구 침산1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오봉아카시아축제 및 경로위안잔치’가 지난 4일 침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다. 북구 제공
‘제18회 오봉아카시아축제 및 경로위안잔치’가 지난 4일 대구 북구 침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다. 북구 제공

대구 북구 침산1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오봉아카시아축제 및 경로위안잔치’가 지난 4일 침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주민들의 참여, 소통, 화합을 이루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자세를 계승하기 위해 지난 18년간 지속돼 온 이번 축제는 인기 개그맨 김명덕씨의 진행으로 향토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주민들과 함께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어 냈고 어르신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경품행사 등을 진행해 주민과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봄날 한 때를 선사했다.

황덕현?서윤기 축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침산1동은 북구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동이지만 주민들의 화합과 활력이 최고로 넘치는 동이다”며 “앞으로도 사라져 가는 경로효친의 마음을 기리고 주민화합을 위해 축제 준비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