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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행사 가져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5.08 16:25 수정 2019.05.08 16:25

김성호 병원장(앞줄 왼쪽 네번째)을 비록한 병원 관계자들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환우와 보호자 등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행사를 가지고 있다. 영남대병원 제공
김성호 병원장(앞줄 왼쪽 네번째)을 비록한 병원 관계자들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환우와 보호자 등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행사를 가지고 있다. 영남대병원 제공

영남대병원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환우와 보호자 등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남대병원의 간호사 모임 ‘백영회’와 간호조무사 모임 ‘청하회’가 주최했다. 양 모임의 회원들은 오전 9시부터 본관 1층 로비에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떡을 나눠 드리며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성호 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위치한 남구는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높은 편에 속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어버이날 행사를 매년 시행해 따뜻한 병원 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아 인형극, 선물 나눔 등 어린이날 축하 행사를 소아병동(본관 4층)에서 진행했다. 가정의 달인 5월, 영남대의료원의 개원 40주년을 맞아  북 페스티벌, 야외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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