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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자매결연마을 농촌 일손돕기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5.09 15:30 수정 2019.05.09 15:30

NH농협은행 경북본부 행복채움봉사단

NH농협은행 경북본부 행복채움봉사단이 9일 군위읍 외량1리 솔티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펼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경북본부 행복채움봉사단이 9일 군위읍 외량1리 솔티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펼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경북본부 행복채움봉사단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9일 군위읍 외량1리 솔티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행복채움봉사단 20여명은 복숭아 및 자두 적과 작업 등으로 부족한 일손을 돕고, 마을주민과의 소통화합을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행복채움봉사단은 2017년 3월 솔티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를 벌이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박종윤 솔티마을 이장은 “농협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매년 찾아와서 도와주니 너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남재원 경북본부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업농촌이 어려워지고 일손이 너무 부족하다”며 "농협은 농촌 일손돕기와 함께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으로 일손이 넘쳐나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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