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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곶감특구 ‘명품곶감’스타트

김영춘 기자 입력 2016.10.30 19:24 수정 2016.10.30 19:24

상주시 외남면, 곶감 품질관리 지도·격려상주시 외남면, 곶감 품질관리 지도·격려

상주시 외남면은 지난 26일 곶감 생산이 한창인 면내 농가를 방문해 상주곶감의 품질 관리를 위해 유의사항 및 제조방법을 지도하고 한창 바쁜 농민들을 격려했다.전국 최초의 ‘곶감특구지역’인 외남면은 상주시의 최대 곶감 생산지 중 한 곳이다. 외남면 곶감 생산 농가들은 지난해 고온현상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올해 각종 시설(냉풍기, 건조장비 등)을 보완해 상주 곶감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감나무 둥근무늬 낙엽병으로 인해 감공급이 전년도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곶감 생산량은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상주곶감의 품질‘ 유지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조용문 외남면장은 농민들에게 “하늘아래 첫 감나무가 있는 외남면에서 특히 상주곶감의 품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곶감 품질관리 및 농가 격려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내 농가를 방문할 것”이라고 했다. 상주=김영춘 기자min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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