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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 학교현장 목소리 직접 듣는다

정승호 기자 기자 입력 2019.05.13 16:20 수정 2019.05.13 16:20

포항교육지원청은 현관 및 여울관에 의견함을 설치해 생생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석)이 학교업무정상화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의견함을 설치했다.

경북도교육청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학교업무정상화는 불필요하고 관행적인 업무를 개선하고, 학교조직이 교육활동 중심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재구조화 하는 등 교원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포항교육지원청은 단위학교의 업무 경감 및 개선을 위해 업무지원을 하고 자체적으로 과제를 발굴·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의견함으로 학교 현장의 직접적인 목소리를 들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각종 회의 및 연수시 의견 청취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윤상열 행정지원과장은 교육행정기관 근무 직원의 학교지원 역량이 강화 될수록 학교 근무 직원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시스템이 구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정승호 기자 phcg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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