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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보건소 앞, 꽃길 새단장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5.14 12:46 수정 2019.05.14 12:46

박미란 청도보건소장이 직원들과 함께 ‘2019청도소싸움축제’를 앞두고 주차장부근 주요 도로변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청도군 제공
박미란 청도보건소장이 직원들과 함께 ‘2019청도소싸움축제’를 앞두고 주차장부근 주요 도로변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보건소가 오는 16일 부터 19일 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9청도소싸움축제를 앞두고, 주차장부근 주요 도로변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보건소 앞 도로변 유휴지를 말끔히 정비를 실시해 베고니아, 사계패랭이 등 4천여 본을 식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시켰다. 꽃길조성은 보건소와 청도대남병원과 에덴원이 상호 협의해 비용을 부담했고, 구간을 나누어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나가기로 협의했다.

박미란 보건소장은 특히 앞으로도 꽃길조성으로 쾌적한 환경뿐 아니라 청도소싸움 축제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환경이 살아 숨쉬는 쾌적한 청도를 지속적으로 가꾸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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