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태진, 권서영)는 관내 독거노인을 모시고 지난15일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서 산림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흥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해 2017년부터 3년째 추진해온 특화사업이다.
독거어르신 7명, 협의체 위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및 가흥1동 맞춤형복지팀 등이 참여했다.
권서영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한 봄 숲 나들이가 홀몸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맞는 특화사업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