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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 제초작업 '구슬땀'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9.05.16 15:15 수정 2019.05.16 15:15

문경 점촌2동 새마을회

문경시 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황장수, 부녀회장 박영신)는 지난 14일, 15일 이틀 동안 중앙공원 일대에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예초기·갈퀴 등으로 50,000㎡에 달하는 중앙공원 일대에 제초작업을 하며 수풀 속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황장수 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억센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이 어려웠지만,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중앙공원이 깨끗해진 것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현성 점촌2동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제초작업에 힘써 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점촌2동을 만드는 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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