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원용길 기자 기자 입력 2019.05.17 15:29 수정 2019.05.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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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근종)는 지난 16일 부터 오는 6월 26일 까지 군위고등학교에서 사이코드라마를 활용한 집단상담 ‘나나랜드(나를 표현하고 나를 나타내는 랜드)’를 운영한다.

나나랜드는 위기(가능)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군위고등학교 재학생 중,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사이코드라마라는 심리치료법을 통해 해결해 보고 싶은 8명을 모집, 실시하게 됐다.

이번 집단상담은 전문치료사인 진혜전(드라마치료연구소 소장)강사가 직접 진행하며, 총 6회기로 삶에 대한 긍정적 자세를 형성하여 자아를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혜로운 인생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장근종)은 “군위 청소년들을 위해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 bknews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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