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016 군정시책 제안공모’에 응모한 총 328건의 제안을 심사하고 이 중 10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하여 11월 정례조회시 시상했다. 이번 제안공모는 지난 2월부터 6월말까지 군민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군정에 반영코자 실시했으며, 매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하고 있으며 군민들과의 소통의 창구로 역할을 하고 있다. 금년에는 금상 수상자는 없으며 은상 2건, 동상 2건, 장려상 6건,특별상 1부서를 선정했다.우수 제안으로는 일반인 제안 중 ‘가족관광객을 위한 맞춤 정보 제공’, ‘보건소 홈페이지에 연령별 자가진단 콘텐츠 마련’, ‘문화누리관 상단 전자홍보판 설치’, ‘주산 충혼탑 등산로 비탈길 난간 설치’, ‘큰골 원룸을 활용한 숙박시설 개선’ 이 선정됐다. 공무원 제안 중 ‘대가야체험축제 기간 다문화(외국인) 음식거리 조성’, ‘ 청사 실내조명등 통합제어시스템 구축’, ‘부서장 명패 제작비용 절감 방안’, ‘관광고령 이미지제고를 위한 클린고령 확대 추진’, ‘전문교육장 및 공공기관회의실 LED전광판 설치’ 가 선정됐다. 군은 채택된 제안에 대해 담당부서와 전문가 의견등을 수렴해 군정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