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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김정재 국회의원, 제24차 소통의 날 성황리 마쳐

이한우 기자 기자 입력 2019.05.26 14:39 수정 2019.05.26 14:39

김정재 국회의원이 지난 24일 포항사무실에서 ‘제24차 소통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자유한국당)은 지난 24일 포항사무실에서 24차 소통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주민들과 직접 만나 삶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매월 열리는 소통의 날은 사무실을 방문한 시민들과 김정재 국회의원이 일대일로 상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100여 명의 주민들이 사무실을 방문해 진지한 면담으로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겼다.

이날 주민들은 신광면 용연저수지 하수관거 설치, 양학동 공중화장실 설치 반대 등 생활민원부터 포항지진특별법과 도시재생에 대한 정책제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정재 의원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아파트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특별법 제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공감하는 등 조속한 법안 제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김 의원은 주민들에게 직접 받은 14건의 민원 및 정책제안을 정리해 의정활동반영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며, 그 외 민원들은 지역 도·시의원을 통해 관계 정부기관 및 경북도, 포항시 등과 협의를 거친 결과를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통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약속을 잘 지키고 있는지 돌아보며 늘 새롭게 다짐 한다주민들의 목소리 하나하나 의정에 반영해 여러분의 고민을 희망으로 바뀔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재 의원은 소통의 날을 통해 신광 용연저수지 태양광 발전 문제를 호소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국정감사에서 농어촌공사에 용연저수지 태양광 발전 계약 취소를 촉구하고 사업 백지화 수순을 밟아 계약해지 등을 이끌어 내는가 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의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포항=이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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