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예천

‘관광·휴양·치유메카’꼼꼼히 챙겨

황원식 기자 입력 2016.11.02 17:31 수정 2016.11.02 17:31

예천군, 주민과 소통 현장회의 진행예천군, 주민과 소통 현장회의 진행

예천군은 지난 1일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업무 추진을 위해, 효자면 고항리 일대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조성지와 국립산림치유원 일원에서 현장 회의를 진행 했다.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는 10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변전망지구, 사과전시체험지구, 숲속체험지구 오토캠핑장, 전망대 등 4개 지구로 구성돼 사과와 곤충, 숲, 수변이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문화휴양공간으로 자리매김 해 청정예천 이미지를 대내외에 심어줄 계획이다. 또한, 예천곤충생태원, 산림치유원 등의 주변관광지와 연계해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고품질 친환경사과를 주제로 휴식과 레저, 체험이 공존하는 새로운 관광지로 지역경제활성화에 한 몫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국립산림치유원은 총 1,680억 원의 예산으로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고,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산림과 함께 여유롭게 다스릴 수 있는 휴식과 치유를 위한 시설로 자리 잡았다. 또한, 산림치유원은 산림치유문화센터, 다양한 치유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돼 산림의 치유 효과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준 군수는 현장 내 모든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면서, 미비하거나 보완해야 할 사항들을 하나하나 챙기며 완벽한 마무리로 관광객이 주목할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