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과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함께 주관하는 2016 인문학 콘서트가 지난 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이날 강연은 동양고전 전문가인 포스코전략대학 박재희 교수의 유교 내 안의 흥을 깨워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유교문화의 보고인 우리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현대인의 정신문화를 회복하고 21세기 현 사회의 문제점과 지향점을 공유하고 강연자와 청중이 소통하는 인문학콘서트 시간으로 채워졌다.예천군 관계자는 동양고전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인문학을 쉽게 만날 수 있고 인간관계의 디딤돌과 지혜가 되는 유학과 인문학을 친근하게 느끼고, 고전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통찰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