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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노무현의 남자’…참여정부 실세

뉴시스 기자 입력 2016.11.02 18:25 수정 2016.11.02 18:25

2일 신임 국무총리로 내정된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합리적인 인물이란 평가를 받는 인사다. 1954년생으로 경북 고령군에서 출생한 김 전 정책실장은 영남대를 졸업하고 미국 델라웨어 대 정치학 박사를 받았다.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장 재직 중 노무현 대통령 당선과 함께 대통령 자문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공직에 들어왔다. 김 전 정책실장은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정책실장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을 지내는 등 한때 '노무현의 남자'로 불릴 정도로 참여정부의 실세였다. 그 외 대통령정책특별보좌관 겸 청와대 정책기회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국민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공공경영연구원 이사장, 사회디자인연구소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주요약력▲1954 경북 고령군 ▲대구상고·영남대 졸 ▲미국 델라웨어대 정치학 박사 ▲대통령자문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장 ▲청와대 정책실장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현 국민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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