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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재단,‘지속가능 울릉도·독도 미래 발전방안’세미나

정승호 기자 기자 입력 2019.06.02 00:55 수정 2019.06.02 00:55

지난달 30일 ‘지속가능한 울릉도·독도 미래 발전방안’세미나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독도재단(이사장 이재업)바다와 함께 꾸는 꿈, 바다와 함께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울릉도·독도 미래 발전방안세미나를 지난달 30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24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바다의 중요성을 높이고 해양수산 산업 종사자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독도박물관 김경도 학예연구사의 사회로 진행된 주제발표는 천진기 국립전주박물관장의 우산국 역사 문화의 박물관학적 보존관리방안 제언’, 이용원 박사(포항시 흥해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부코디네이터)울릉도 해양생태경관의 국제적 마케팅 방안’, 이형호 실장(전 문화체육관광부)독도 디지털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 최유현 자수장(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80)울릉도와 독도의 자수(刺繡)’ 등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임장근 대장을 좌장으로, 김남일 본부장(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장지영 과장(울릉군 해양수산과), 김윤배 연구원(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신정민 작가(아동문학)가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재업 이사장 지속가능한 울릉도와 독도의 미래 발전 방안은 완벽한 독도의 영토주권 확립에서 시작된다"독도재단은 독도 영토주권 확립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비롯해 교육·홍보·현장체험·네트워크·연구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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