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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사과축제장 ‘코드아담’ 모의훈련

이창재 기자 입력 2016.11.02 20:14 수정 2016.11.02 20:14

청송署, 실종아동 발생 없도록 ‘최선’청송署, 실종아동 발생 없도록 ‘최선’

청송경찰서은 1일 오후 3시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 소재 사과축제 행사장에서 실종아동 조기발견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청송경찰은 실종아동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청송사과축제행사(오는 4∼7일)대비, 주최축인 청송군청(축제위원회)과 합동으로 실종아동 조기발견을 위한 ‘실종예방지침(코드아담)’ 따른 업무매뉴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축제장내에서 실종아동 신고접수시 아동조기발견 위한 단계별 상황전파 및 실종경보를 발령하고 축제장 모든 출입구를 통제하는 등 주최측의 자체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축제장에 배치된 직원을 대상으로 무전, 방송, 문자메시지, SNS 등 활용 실종아동 인상착의등 신상정보를 반복하여 안내방송, 수색, 인계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훈련은 실종아동 발생 접수 후 상황 전파에 이어 지정된 근무자들이 책임담당구역을 정밀수색해서 실종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하는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진행이 이뤄졌다.강인섭 청송署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지역의 각종 행사에서 실종아동 발생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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