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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농식품부, 농업인등 지원위원회 열어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6.09 11:23 수정 2019.06.09 11:23

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직불금 지급대상 품목 확정
피해보전직불금 귀리?목이버섯 지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5일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농업인등 지원위원회’를 열고 올해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 품목은 귀리, 목이버섯으로, 폐업지원금 지급 품목은 없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이번 지원위원회 개최에 앞서 자유무역협정 수입피해 감시(모니터링) 품목 42개와 농업인 등이 신청한 73개 품목, 총 115개 품목에 대해 조사?분석했다.

농식품부는 지급품목이 확정됨에 따라 내달 31일까지 농업인으로부터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피해보전직불금 지원대상으로 결정한 품목에 대해 신청을 누락하는 농업인이 없도록 지자체에서 관내의 농업인들에게 철저히 안내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농업인들에게도 피해보전직불금 지급신청을 기간 내에 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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