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지회 한국자유총연맹은 17일 6.25한국전쟁 69주년을 앞두고 6.25전쟁음식재현시식회 및 호국안보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 신향순군의회부의장, 신동연 경찰서장, 기관단체장과 보훈.안보단체 회원, 6.25전쟁 당시 피난살이의 고달픔을 경험했던 참전세대와 6.25를 경험하지 못한 군민과 어린이 등 군민 7백여 명이 참석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쓴 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 장병호 회장과 한금순 여성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가 군민들의 안보의식 고취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