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보건소 보건행정과가 지난 15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남매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보건행정과, 읍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각종 생활쓰레기를수거하고 남매지를 찾은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홍보하기도 했다.
한편, 경산시 계양동과 중방동에 걸쳐 있는 남매지는 약 2.5㎞나 되는 둘레산책길, 연꽃식물원, 수상관찰데크, 음악분수, 바닥분수 등의 휴식 공간이 잘 조성돼 있어 평소에는 많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장소이며 주말에는 작은 음악회, 벼룩시장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하기 좋은 장소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