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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산 김동욱, 6.25 호국 영령 위로 퍼포먼스

이한우 기자 기자 입력 2019.06.24 16:22 수정 2019.06.24 16:22

서예가 쌍산 김동욱은 24일 예천군 호명면 선몽대 앞 백사장에서 6.25 참전 용사 및 호국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서예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120m 길이의 광목천에 과거 현재 미래. 대한민국의 번영에는 호국 영령들의 희생의 대가이다라는 글귀를 대형 붓으로 단숨에 일필휘지 했다.

 

쌍산 김동욱은 2006년 서예퍼포먼스협회를 설립한 뒤 2008년 삼일절 독립 선언문을 쓰고 한국 기네스북에 등재되는 등 지금까지 10여 년째 호국 보훈의 달 행사를 하고 있다.

이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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