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를 위해 공휴일에 강의를 해 주신다고 하니 한 번에 운전면허시험에 붙을 거 같은 자신감이 생겨요”문경경찰서가 2주간의 일정으로 6일 2016년 하반기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이번 운전면허교실은 특별히 직장 일을 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자동차운전면허취득을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에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문경운전면허시험장 전문 강사의 출장 강의식으로 진행된다.권태민 서장은“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른 나라에 시집와서 생활하는 이주여성들에게 운전면허증 취득은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고 면허증 취득으로 일자리 마련 또는 육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특별히 이번에는 직장 일을 하는 이주여성들을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 출장 강의를 마련해 이주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