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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사회적협동조합 숲과 사람, UCC 공모전 '우수상'

이한우 기자 기자 입력 2019.06.26 09:23 수정 2019.06.26 09:23

제1회 우리동네 녹색자금 이야기 UCC 공모전에 출품한 사회적협동조합 숲과 사람의 동영상 콘텐츠 한 장면

 

 

포항 사회적협동조합 숲과 사람’(대표 박희경)1회 우리동네 녹색자금 이야기 UCC 공모전에서 동영상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로 숲과 사람은 숲에서 찾은 세대공감의 콘텐츠를 출품, 수상하는 영광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상을 수상하게 된다.

 

또한 사진부문에서도 같은 조합 소속의 이일구 숲해설가가 장려상을 받았다.

 

양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가 숲에서의 첫 만남으로친해져가는 과정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반응까지 담은 이번 동영상 콘텐츠는 녹색자금 사업이 추구하는 목적을 가장 실감나게 담았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리 동네 나눔 숲 입니다라는 작품과 끝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녹색자금(복권기금)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전국민들의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첫 공모전에서는 동영상과 사진부문을 합쳐 모두 300여점이 출품됐다.

이중 동영상부문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점을 비롯해 사진부문에서 최우수상 2, 우수상, 3, 장려상 5점이 각각 선정됐다. 공모전의 시상식은 다음달 초 대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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