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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지역 대표기업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 다할 것”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6.27 15:07 수정 2019.06.27 15:07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
데카콘 기업육성에 박차
경북스타기업 16개사 선정.. 내달8일 지정서 수여식 가져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 이재훈 원장(사진)이 성장잠재력과 일자리창출, 지역사회 공헌도 등이 우수한 지역기업 16개사를 '2019년 경북스타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타기업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400억원,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의 법인사업장이며, 5년 연매출증가율 5% 이상, 연구개발 투자비중 1% 이상, 수출비중 10%이상인 기업이다.

 

지난 327일부터 426일까지 한달 간 모집공고를 통해 총 25개사가 신청했으며 1차 요건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3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6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스톨베르그&삼일, 계림금속, 부력에너지, 미래인더스트리, 지이, 범비에스티, 원풍물산, 농업회사법인 네이처팜, 에스나노켐, 에이펙스인텍, 에이치,

세영정보통신, 엠피코, 대동에스엠, 리테크, 옥해전자().

 

이번에 선정된 16개사는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1452천만원, 수출액 242천만원, 연구개발투자액 47천만원, 상시근로자수는 45명에 달한다.

 

특히 선정된 16개사는 내달 8일 경북도청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열고 전담PM컨설팅, 성장전략과 마케팅전략수립, 상용화 R&D기획, 맞춤형 애로해결지원 등 기업당 최대 4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앞으로 혁신성장지원 R&D를 통해 연3억 규모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재훈 원장은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가 힘을 합쳐 스타기업이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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