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경북TP) 이재훈 원장(사진)이 성장잠재력과 일자리창출, 지역사회 공헌도 등이 우수한 지역기업 16개사를 '2019년 경북스타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타기업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원,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의 법인사업장이며, 5년 연매출증가율 5% 이상, 연구개발 투자비중 1% 이상, 수출비중 10%이상인 기업이다.
지난 3월27일부터 4월26일까지 한달 간 모집공고를 통해 총 25개사가 신청했으며 1차 요건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3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6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스톨베르그&삼일㈜, ㈜계림금속, ㈜부력에너지, ㈜미래인더스트리, ㈜지이, ㈜범비에스티, 원풍물산㈜, 농업회사법인 ㈜네이처팜, ㈜에스나노켐, ㈜에이펙스인텍, ㈜에이치,
㈜세영정보통신, ㈜엠피코, ㈜대동에스엠, ㈜리테크, 옥해전자(주)다.
이번에 선정된 16개사는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145억2천만원, 수출액 24억2천만원, 연구개발투자액 4억7천만원, 상시근로자수는 45명에 달한다.
특히 선정된 16개사는 내달 8일 경북도청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열고 전담PM컨설팅, 성장전략과 마케팅전략수립, 상용화 R&D기획, 맞춤형 애로해결지원 등 기업당 최대 4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앞으로 혁신성장지원 R&D를 통해 연3억 규모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재훈 원장은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가 힘을 합쳐 스타기업이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