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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 자율방범대 단합대회···화합·친목 다져
조판철 기자
입력 2016.07.11 19:59
수정 2016.07.11 19:59
고령경찰서는 대가야읍 생활체육공원에서 '자율방범연합대 가족한마당 단합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엔 여경동 고령경찰서장과 박윤식 자율방범연합대장, 고령군의회 의원,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에 앞서 야간방범순찰 및 청소년 선도에 앞장선 최언식 쌍림자율방범대장 등 7명이 경북지방경찰청장과 고령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단합대회는 제기차기, 고무신멀리던지기, 노래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여경동 고령경찰서장은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면서 내고장 치안을 위해 힘써 온 자율방범대원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경기의 승패를 떠나 대원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령/조판철 기자80347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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