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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제기시 아파트가 많아 오늘 나감(중요) 서한·화성산업 ‘건설업자 상호협력 우수업체’ 선정 쾌거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7.02 12:54 수정 2019.07.02 12:54

국토부 평가 각각 95·90점 받아

서한과 화성산업이 최근 국토교통부의 ‘2019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대기업 부문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서한은 95점 이상을 받아 최상위 업체 17곳에 포함됐으며, 화성산업은 90점 이상을 받아 최상위 35개 업체에 이름을 올렸다.

 

국토부는 지난달 27일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이번 평가를 진행해 2748개사를 우수업체로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업체는 이달부터 1년간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적격심사와 시공능력평가 가산 등의 우대를 받는다.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제도는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중소기업 간 균형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평가 기준은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분야로 구성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별로 나눠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평가의 객관성을 위해 하도급실적 등 일부 평가항목에 대해 대한전문건설협회가 평가에 참여했다. 또한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방지를 위해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활용, 실적 항목을 신설해 평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특히 안전한 시공환경을 조성하고, 건설산업 상생협력과 공생발전 유도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상위 업체 17개사에 선정된 서한 조종수 대표이사는 이번 평가를 통해 지역 최고의 건설기업임을 입증할 수 있어 기쁘다. 하반기 계획된 분양사업에서도 최고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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