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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형공사장 안전펜스 ‘시민들 위협’

변창상 기자 입력 2016.11.08 20:02 수정 2016.11.08 20:02

경산시 임당동의 한 아파트 신축 건설 현장이 안전을 위해 설치된 안전펜스가 공사가 시작된 이후 기울기 시작해 인근을 지나다니는 시민들을 위협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도 현장관계자나 경산시는 수십일째 방치하고 있어 자칫 대형 인명사고가 우려 되고 있다.인근 주민들에 따르면“지난달 중순부터 공사가 시작된 이곳 현장은 무슨 이유인지는 알수 없으나 안전펜스가 날이 갈수록 심하게 기울고 있어 지나다니기에 불안하다”며“심심치 않게 언론에서 들려오는 안전사고가 우리 지역에서도 일어날까 조마조마 하다”고 했다.지난 3월에도 경산시 백천동의 한.대형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작업중이던 천공기가 넘어 지면서 전신주.주차 챠량등을 덮쳐 이 일대가 아수라장이 되기도 했다.경산=변창상 기자 bcs54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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