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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

선진교통문화·안전의식 고취

이승학 기자 입력 2016.11.09 17:22 수정 2016.11.09 17:22

영양군, 교통안전 결의대회 가져영양군, 교통안전 결의대회 가져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회장 김종서)는 9일 오전 10시 영양군종합복지회관에서 ‘2016년도 영양군 교통안전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대회는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교통사고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함께 군민들의 교통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권영택 영양군수는 기념사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몸소 실천하는 등 교통사고 줄이기에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과 노력으로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마다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사망사고 건수의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피해사례를 알리고 교통법규 준수의식을 함양시키는데 초점을 두었다.김종서 교통장애인협회영양군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교통사고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바람”이라며 “오늘 캠페인을 통해 교통장애인협회가 선진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의 공익을 실천하는 협회로서 진일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이번 행사로 영양군민 모두가 한층 더 교통안전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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