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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별처럼 빛나는 아이들 꿈·끼

이창재 기자 입력 2016.11.09 17:23 수정 2016.11.09 17:23

제17회 청송학생예술제성황리 개최제17회 청송학생예술제성황리 개최

제17회 청송학생예술제가 청송교육지원청의 주관으로 8일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700여명의 청송교육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종합문화복지타운 대공연장에서 열렸다.‘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청송교육’을 주제로 열린 청송학생예술제는 공연, 전시, 체험 위주의 창의 융합형 학생축제로 개최됐다.한 해 동안 청송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이 1인 1악기 활동, 자유학기제, 방과후학교 운영 등의 교육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꿈과 끼로 발산하는 잔치였다. 이예걸 교육지원과장은 “청송의 꿈나무들이 꾸준히 다듬은 실력을 자신 있게 표현하는 밝은 모습을 보면서 청송의 행복한 미래를 보았다”며“학교폭력예방과 바른 인성 함양에 바탕을 둔 교육 활동의 결과가 아름답게 꽃피는 모습을 청송가족 모두가 함께 바라볼 수 있어서 흐뭇하다”고 말했다.김성완(구천중·부남초 교장) 초․중등 교장 청송군협의회장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 함께 전시회와 공연을 관람하면서 청송교육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찬사했다. 한편 진보초등학교의 교육활동의 결과로 2016 진로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전국 최우수교 입상,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교 지정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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