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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학술세미나 이익금 위덕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전달

이한우 기자 기자 입력 2019.07.23 10:23 수정 2019.07.23 10:23

한국아동부모학회

위덕대학교(총장 장 익)는 지난 6 한국아동부모학회 하계학술세미나를 개최해, 이날 세미나의 이익금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인간 행복의 본질은 무엇인지에서 출발해행복한 교사와 행복한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교사의 행복을 위한 건강과 안녕감 지원, 그리고 유아의 행복을 위한 자유선택활동과 바깥놀이, 맘껏 놀이 등의 내용으로 개최한 세미나는 경주, 포항, 울산, 대구 지역의 유아교육전공 관련 교수 및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영유아 교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진행은 기조강연 :‘행복한 유아교사 되기’(권경아, University of Oklahoma-Tulsa), 주제강연 :‘행복한 자유선택활동과 바깥놀이’(최은설, 대구일성유치원장), 종합토론 : (정정희, 경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학부 교수)으로 진행됐다.

한국아동부모학회 김수향(유아교육과 교수)회장은 미국의 유아교사와 한국의 유아교사들의 근무여건 등을 서로 비교하면서, “유아교육기관에서 유아교사가 추구하는 작은 행복은 무엇인지를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 어른들의 관점에서 보는 유아들의 행복, 그리고 진정 유아들이 원하는 행복은 무엇인지를 돌이켜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학술세미나 였다. 또한 행복한 유아교사와 행복한 아이가 함께 하는 유아교육 방안을 탐구하는 단초로 본 학회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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