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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내년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이창재 기자 입력 2016.11.13 18:25 수정 2016.11.13 18:25

청송군의회, 오늘부터 행정사무감사 돌입청송군의회, 오늘부터 행정사무감사 돌입

청송군의회는 14일 오전 10시 군의회 본희의장에서 제221회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12월 16일까지 33일간 일정으로 본격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선 청송군을 비롯한 산하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이후=행감)와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의결, 조례안, 동의안 등 군정의 주요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정례회 회기중에 군의회는 첫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청송군의 주요업무 및 시책사업 추진현황 등 군정전반에 대한 행감을 돌입한다.본격 행감은 정례회 개회 첫 날인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청송군 8개 읍·면사무소를 시작해 오후 2시 기획감사실을 실시한다. 행감의 주요일정은 ▶15일 총무과, 주민생활지원과, 도시경관과 ▶16일 공보과(10:00),문화관광과, 청송문화관광재단 ▶17일 친환경농정과, 농업기술센터, 청송사과유통공사 ▶18일 새마을민원과, 환경산림과 ▶21일 안전재난건설과, 재무과 ▶22일 보건의료원, 문화체육시설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정례회 회기 중에 한동수 청송군수로부터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군정연설을 듣고 세계자질공원 예비인증, 세출예산 출자‧출연 등 당면 군정현안에 대한 군정질문을 벌이고 답변을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군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적정여부를 심의 의결할 방침이다. 군의회는 또 집행부 실·과·직속기관 및 사업소,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올해 군정업무 추진실적과 내년도 업무계획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예산안 심의 및 사업계획 수립에 반영토록 할 방침이다. 이성우 의장은 “군정비전및 발전전략 등에 대해 집행부에 촉구하며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는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서는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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