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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2020년도 국비확보 위해 '동분서주'

김영식 기자 입력 2019.08.18 13:14 수정 2019.08.18 13:14

기재부 안도걸 예산총괄심의관 면담 가져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6일 상경해 기재부 안도걸 국가예산총괄심의관과의 면담을 가져 경주시의 시급한 현안사업을 내년도 국가예산에 담는 것을 목표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6일 상경해 기재부 안도걸 국가예산총괄심의관과의 면담을 가져 경주시의 시급한 현안사업을 내년도 국가예산에 담는 것을 목표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내년도 국가예산안이 마무리 단계라는 것을 인식하고 지난 16일 상경해 기재부 안도걸 국가예산총괄심의관과의 면담을 가져 경주시의 시급한 현안사업을 내년도 국가예산에 담는 것을 목표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2일 기재부 구윤철 제2차관과의 면담에서 지원 요청한 주요사업들이 추가로 반영됐다는 전언이 들리지만 다시금 기재부 핵심 심의관을 만나 사업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하는 것을 보면 주 시장의 지역발전에 필요한 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 등의 의지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나고 있다.

이날 안도걸 예산총괄 심의관을 만난 자리에서 주 시장은 기재부에 반영된 예산안에 대해 사업의 시급성 등을 충분히 설명하고 추가로 증액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비지원을 추가로 요청한 사업들은 반도체소재 혁신을 위한 양성자 가속기 기술개발(980억원), 양성자가속기 2단계(1GeV) 확장사업(1조 5000억원),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 기반조성 사업(300억원), 신라왕경핵심유적 복원·정비 특별법 제정관련 후속 사업(9,450억원) 그리고 기간 내 공사완료를 위해 원활한 국비확보가 시급한 강동~안강도로 건설사업(499억원) 등이다.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이달 중 마무리해 다음달 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제출안은 국회 상임위와 예결특위, 본회의 의결 등을 거쳐 12월 초 최종 확정된다. 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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