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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봉화

봉화군 최고 가수왕은 누구

조봉현 기자 기자 입력 2019.08.22 12:00 수정 2019.08.22 12:00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

봉화군 주최 2019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
봉화군 주최 2019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

2019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가 23일 오후 7시 부터 봉화구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 된다고 봉화군이 밝혔다.

봉화군에서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인 고유의 흥을 느낄 수 있는 축제한마당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문화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남녀노소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요제다.

지난 16일 예선전에서 20팀의 경연을 펼쳐 10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대회 우승자(대상, 최우수상)는 연말 결선 무대에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참고로 본선의 시상은 대상 11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2팀 각 20만원 상당의 봉화지역상품권이 지급된다. 작년에 비해 높아진 상금으로 참가자들의 더욱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이 날 행사에서는 배다음 지역학생의 피아노 연주와 통기타가수 박은경, 색소폰 가수 규리, 김일수 등 초대가수의 풍성한 공연으로 낭만적인 초 가을밤의 정취를 선물 할 예정이다.

정상대 문화관광과장은 매주 봉화읍 전통시장에서 개최되는 불금축제와 연계한 이번 행사가 봉화군민들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와 읍?면 지역 간 화합의 장으로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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