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시군평가(정부합동평가) 대응에 행정력 집중

조봉현 기자 기자 입력 2019.08.23 16:36 수정 2019.08.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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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15개부서 31명의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군평가(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9년 시군평가(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 합동평가의 지표별 목표달성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정부의 주요정책과 경북도의 역점시책들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81개 정량지표에 대해서 각 지표별 담당 팀장이 현재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성과향상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봉화군은 평가기간이 종료되는 12월 말까지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대책 보고회도 지속적으로 병행할 계획이다.

이규일 부군수는 “시.군평가는 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정부와 도의 주요시책에 대한 평가다.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주기 바란다. 특히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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