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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학/교육

경주에서 반려동물 전문직업 페스티벌이 열린다

김영식 기자 입력 2019.08.24 07:00 수정 2019.08.24 07:00

오는 31일 경주여자중학교서

경주교육지원청은 오는 31일 경주여자중학교 원화관에서 초·중·고등학교 및 학부모 대상으로 [2019 반려동물 전문직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사)한국동물복지진흥원이 주관해, 서울·대구·포항·경주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가 및 동물관련 학과를 보유한 대학기관, 고등학교 등이 참여한다.

 

또한 동물생명권교육, 동물관련 직업의 세계, 수의사의 모든 것 등 교육과 인명구조견 훈련시범이 시간대별로 제공되며, 각 부스에서는 동물복지상담사, 특수동물조련사, 애견신문기자, 동물행덩상담사, 펫아로마테라피스트, 동물미용사, 동물보호운동가, 동물미개치료사 등 13개의 직업군으로 구성해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반려동물 전문직업 페스티벌은 흥미로운 체험과 함께 평소 만나기 힘든 반려동물 관련 직업 전문가가 부스에 상주하며 학생들의 진로와 관련된 상담, 질의응답 등을 진행해 궁금증을 즉각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 패스포트를 발급받아 스탬프투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권혜경교육장은 “본 행사를 통해서 학생들의 진로 및 직업설계에서 인기직업에 편중되는 현상을 보완해 각자 개인의 재능, 소질 및 적성을 탐색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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