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더우가 기승을 부리던 25일 오후 1시30분 경 경북 봉화군 명호면 관창리 산 369번지 인근 청량산 레프팅 매점 인근에서 봉화읍에 주소를 둔 오모(32세 남)씨가 더위로 물에 들어 갔다가 급류에 실종됐다.
사고 발생후 봉화군 안전건설과는 비상 연락망을 구축 후 봉화경찰서.영주소방서.군담당직원.잠수부등 24명을 동원해 물속과 주변을 수색중 사고 현장에서 약50m 하류지점 에서 2시40분경 잠수부에 의해 시신을 인양했다.
봉화군 안전건설과에서는 봉화 혜성병원에 시신을 안치 했다고 밝혔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