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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 사업단, ‘베트남 메콩 뷰티 쇼 2019’ 참가

김영식 기자 입력 2019.08.26 14:54 수정 2019.08.26 14:54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지난 22~ 2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 ‘메콩 뷰티 쇼 2019’ 에 참가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지난 22~ 2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 ‘메콩 뷰티 쇼 2019’ 에 참가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지난 22~ 2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 ‘메콩 뷰티 쇼 2019’ 에 참가했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메콩 뷰티 쇼 2019’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뷰티박람회다.

 

동국대 GTEP사업단은 이번 전시회에 함께 참가한 (주)부강코스메틱의 마스크팩과 스킨케어 제품 등을 바이어에게 소개하고 현장 마케팅을 실시했다. 또한 바이어 상담, 통역 지원, 사전 해외시장 조사와 부스설치 등 마케팅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이재영(글로벌경제통상 3)학생은 “베트남이 빠른 경제성장과 도시화, 지리적·정치적 이점으로 메콩강 유역국의 시장 진출 교두보로서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전시회에서 K-뷰티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고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매우 뿌듯했다”고 밝혔다.

 

정성훈 GTEP사업단장은 “동국대학교 GTEP사업단은 우리나라 중소기업 해외진출 판로 개척을 위해 수출 및 현장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여 우리나라 무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충분한 사전 시장조사와 원활한 수출 상담을 직접 경험함으로서 우수한 무역인을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TEP 프로그램은 미래 청년무역전문가를 배출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전국 20여개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은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사업단 운영 및 해외현장 교육, 실무컨설팅 지원, 국내외 마케팅 현장실습 등 지역특화형태의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통해 무역 전문 인력 양성의 요람이 되고 있다. 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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