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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운영자 간담회 실시

이한우 기자 기자 입력 2019.08.26 19:55 수정 2019.08.26 19:55

포항시 남구보건소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6일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운영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쉼터 운영자 간담회는 30여 명의 쉼터 운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쁜치매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
또한, 쉼터운영자들을 위한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해 운영자가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효과적인 쉼터운영이 되도록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쉼터 운영자 간담회는 지난 3월부터 월 1회 지속적으로 실시해 운영자 간의 정보교류 및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고원수 남구보건소장은 “운영자 간담회를 통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쉼터운영으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포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중재 프로그램을 실시해 치매환자 및 가족들에게 부양부담을 줄이고 고위험군의 치매 사각지대 해소. 치매예방 및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이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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