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영주동에 소재한 모중학교 1학년 학생이 수련회에 참석 했다가 교사에게 구타를 당해 갈비뼈 골절등 부상을 당해 영주경찰과 영주교육지원청 에서 전수 조사에 나섰다.
영주경찰과 영주교육지원청에 의하면 모중학교 1학년생인 A모군은 지난 21일 경상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영덕군 소재)에서 진행된 학교수련회 도중 졸았다는 이유로 B교사에게 구타를 당했다 며 부모에게 알렸고, A모 학생의 부모는 학교에 항의후 경찰에 고소 했다,
통증을 호소하던 A모군은 수련회가 끝난 지난 23일 인근병원 에서 치료한 결과 갈비뼈 골절과 머리타박상 등 전치6주에 해당하는 상해 진단을 받고 현재까지 병원에 입원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주경찰서 관계자는 "아직까지 해당교사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폭행여부 등은 구체적 으로 밝혀 지지않은 상태다" 며 현재 해당교사는 당시의 폭행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좀더 조사하면 폭행 사실이 나타 날것이다"고 말했다.
영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재 사건경위에 대해 조사 하고 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사실과 내용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