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음달 1일 부터 30일 까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 한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규모 전국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꿈꾸는 자들의 핫플레이스 #도서관”을 공식주제로 한 이번 독서의 달은 다음달 7일 여행작가 변종모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17일과 21일에는 고연희 작가 초청 선비인문학 특강 및 탐방을 각 1회 운영하며, 9월 28일에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마술 공연「책 읽어주는 마술사-매직쿠키」2회,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일일 체험「곰돌이 푸 책 저금통 만들기」,「곰돌이 푸 LED 스탠드 만들기」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이번 독서의 달에는‘가로세로 독서퍼즐’,‘책제목 쿵쿵따’,‘여행작가 변종모 사진 특별 전시’,‘연체 이용자 클린데이’,‘이 달의 전자도서관 퀴즈왕!’,‘여행작가 변종모 사진 특별 전시’,‘그림책 솔이의 추석 이야기 원화전시’,‘테마도서 전시’등 다양한 행사가 상시 진행되어 볼거리를 풍성하게 더한다.
최교만 관장은“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이 마련한 행사로 지역주민 모두가 도서관을 찾고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