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지난달 30일 개최했던 이상진 Trio의‘해설이 있는 재즈와 팝 콘서트’에 지역주민 120명이 참석해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영주선비도서관이‘2019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번 재즈 콘서트는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재즈’장르에 대해 대중적인 스타일로 편곡하여 남녀노소 모두 쉽게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화려한 조명과 무대를 배경으로 흥겨운 보사노바 노래가 진행되어 공연 내내 청중들은 환호성과 탄성을 지르며 열띤 자리였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