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는 지난 1일 부터 오는 7일 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심뇌혈관예방관리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가 매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는 전국단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함에 따라 실생활에 유용한 심·뇌혈관질환 초기 대응과 예방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에 나선다.
시 보건소는 이번 기간 동안 ▶레드서클 존 건강 캠페인 ▶심뇌혈관질환 건강강좌 ▶혈관튼튼 경로당 등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3일 부터 5일까지 저녁7시부터 10시까지 배고개둔치에 레드서클 존 건강부스를 설치해 캠페인과 상담을 실시하며, 오는 26일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도 개최한다.
권경희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기간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달라”고 말했다.
레드서클이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레드서클 존 건강캠페인’은 정상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및 심뇌혈관 예방관리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장소를 의미한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