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 주)을 맞아 지난 2일 봉화장터에서 오는 19일에는 춘양장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레드서클 캠페인 건강 체험관을 운영한다.
또한 9월 한달간은 집중 예방관리의 달로 지속적 으로 홍보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레드서클이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레드서클 캠페인은 정기적인 혈액수치 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와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금연, 절주, 운동 등)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지정 전국 단위 합동캠페인이다.
건강 체험관에서는 지역주민들과 시장상인들에게 혈압, 혈당, 검사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실천 서약, 저 염식 체험, 체지방 검사 등 다양한 건강 체험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영미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와 규칙적인 운동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혈관건강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