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환경오염예방 배출업소 특별점검

조봉현 기자 기자 입력 2019.09.04 13:39 수정 2019.09.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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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추석 연휴 전·후 기간 오염물질 불법 배출 우려에 대비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및 환경오염 취약 지역에 대해 특별점검 및 감시활동을 강화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위해 1개반 3명의 단속반을 구성했다.자동차정비공장, 아스콘·레미콘 제조업체 등 대기 및 폐수배출업소 약 10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출시설 설치신고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무단방류 등 기타 위반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하여는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익찬 녹색환경과장은“배출사업장의 관리소홀 등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민원발생을 최소화 깨끗한 봉화 만들기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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