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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포항시, 저소득층 생계지원 두 마리 토끼 잡아

이한우 기자 기자 입력 2019.09.04 16:16 수정 2019.09.04 16:16

포항시는 4‘19 하반기 숲가꾸기 공공작업단 발대식안전사고예방 및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포항시의 산림시책 안내와 각종 산림장비 작동요령, 숲가꾸기 작업방법,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방법과 산림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요령 및 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에 대한 현장대응 등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앞선 행정 서비스 제공과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작업추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앞으로 숲가꾸기 공공작업단은 포항시의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도로변·생활권 주변에 급속히 확산되는 숲주변지 덩굴류제거, 산불 발생요인 인화물질제거, 숲내 수목 부산물 수집을 통한 자원재활용 등 각종 산림관리에 신속한 대응과 산림에서 발생하는 지역주민의 불편해소와 관련한 민원처리로 좀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창석 포항시 산림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취약계층 우선선발로 저소득층 생계지원과 재취업이 어려운 신중년과 여성에 대한 일자리 고용안정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산림작업은 위험성이 높은 작업이므로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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