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5일, 2019년 산림교육(숲해설·유아숲교육) 운영사업에 대한 중간성과 점검및 하반기 사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위탁업체(산림복지전문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중간 보고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산림교육 운영사업은 산림에 대한 가치관 습득과 산림 속 힐링을 체험하는 복지서비스 지원사업이다. 서벽 금강소나무숲길, 청옥산 명품숲 등지에서 사회 취약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국민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65,000여명이 산림교육 혜택을 받았다.
이영록 소장은 "보고회를 통해 위탁업체의 애로사항 및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햇다. 보다 많은 국민들이 산림교육서비스를 누릴 뿐 아니라 수혜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