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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천문사, 추석맞이 이웃돕기 백미 기탁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9.07 21:27 수정 2019.09.07 21:27

천문사 주지 무공스님(왼쪽 네번째)이 이승자 운문면장(가운데)에게 ‘추석맞이 사랑의 이웃돕기 백미’를 기탁 후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하트를 그리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천문사 주지 무공스님(왼쪽 네번째)이 이승자 운문면장(가운데)에게 ‘추석맞이 사랑의 이웃돕기 백미’를 기탁 후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하트를 그리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소재 천문사 주지 무공스님이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백미 70(20kg, 시가 3백만원 상당)를 이승자 운문면장에게 추석맞이 사랑의 이웃돕기 백미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천문사는 해를 거르지 않고 명절이 다가오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 선행을 베풀고 있다.

 

이승자 운문면장은 부처님의 자비로움으로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해 준 천문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관내 경로당 21개소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형편이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선정해 천문사의 따뜻한 이웃사랑의 뜻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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