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 지난 5일~6일 양일간 대한노인회 봉화지부에서 관내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치매 인식개선 과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을 전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교육 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교육의 자리였다.
교육에 참석했던 장모(81세)씨는 “치매교육을 받아 보니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도 알게 되고 치매가 무서운 병 이지만 예방도 가능하고 치료도 할 수 있다니 다행이다. 지금 부터라도 치매 예방하기 위해 노력 해야겠다.”며 이번 교육이 일상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영미 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를 꾸준하게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여 치매가 걱정 없는 봉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